선각자 4인방 ‘하상락·김학묵·김덕준·백근칠’ 업적 회고

19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사회복지인물사 출판기념 토론회에서 4명의 선각자가 우리나라 사회복지 교육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19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사회복지인물사 출판기념 토론회에서 4명의 선각자가 우리나라 사회복지 교육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미래복지경영(이사장 최성균),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일규)는 3월 19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사회복지인물사 출판기념 토론회를 가졌다.

이 토론회는 우리나라 사회복지를 개척한 하상락 전 서울대 교수, 김학묵 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김덕준 전 강남대 교수, 백근칠 전 한국사회봉사회 이사장이 남긴 발자취를 돌아보고 한국 복지의 방향과 과제를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원규 전북대 교수는 ‘몽산 하상락의 생애와 사회복지사상’, 이용교 광주대 교수는 ‘복지행정의 선구자 김학묵’, 김범수 전 평택대 교수는 ‘사회복지교육의 개척자 김덕준’, 박경현 샘교육복지연구소 소장은 ‘백근칠의 생애와 사상’을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에는 최일섭 서울대 명예교수, 임원선 신한대 교수, 이준우 강남대 교수, 정부자 전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참여, 4명의 선각자가 우리나라 사회복지 교육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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